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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의 진화, HTTP/3
HTTP/3는 전송 계층에서 TCP 대신 QUIC을 사용한다.

QUIC
HTTP/3에서 QUIC 기능을 통해 지연 시간 단축, 네트워크 안정성, 빠른 성능을 가능하게 한다.
- 훨씬 낮은 대기 시간 제공
- TCP는 핸드쉐이크 후 별도로 TLS 과정을 수행하지만 QUIC은 핸드쉐이크 단일 과정에서 처리
- UDP를 통해 개별 스트림이 독립적으로 실행
- 연결 ID(Connection ID)로 세션 유지 가능
- Wifi에서 Lan으로 변경 등 네트워크 변경 상황에서도 연결 ID를 통해 연결 유지할 수 있다.
- 네트워크 전환 중에도 연결을 유지할 수 있다.
- 개별 스트림 기반 전송으로 손실된 스트림만 재전송 가능
- HTTP/2는 다중화 프로토콜로 여러개의 동시 HTTP 트랜잭션을 허용하지만, 단일 TCP 연결에서 다중화 된 것으로 TCP 계층에서 네트워크 파티션 발생시 모든 HTTP 트랜잭션이 차단될 수 있다.
- QUIC은 UDP를 통해 별도로 패킷 손실 감지와 재전송을 할 수 있어 문제가 발생한 스트림만 차단이 가능하다.
- RFC 9000 - QUIC (https://datatracker.ietf.org/doc/html/rfc9000)
- RFC 9114 - HTTP/3 (https://datatracker.ietf.org/doc/html/rfc9114)


구글이나 인스타그램 등 이미 HTTP/3을 사용 중이고 통계상 30% 이상이 HTTP/3를 사용 중이라고 한다.

출처
https://developer.mozilla.org/ko/docs/Glossary/QUI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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